[Racked / 전문 번역] 주머니의 정치학

원문: The Politics of Pockets (Racked)

원저자: 첼시 G. 섬머스 (Chelsea G. Summers)

File:Hillary Clinton DNC July 2016.jpg
출처=/wikimedia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할 때 입고 무대에 올랐던 옷은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수트였지만 이는 눈속임에 불과했다. 수트는 흠잡을 때 없이 재단되어 클린턴의 권위를 나타내는 한편, 눈처럼 흰 색이 서프러제트 운동(suffragette movement · 여성 참정권 운동 – 역주)과 클린턴을 연결해주었다. 디자이너가 나타나지 않아 패션을 초월하는 것처럼 보였고, 어떤 이름도 붙이지 않아 모든 여성에게 속하는 옷이었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힐러리가 입은 흰 수트에 의미를 부여했지만, 클린턴의 권위에 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다. 수트에 한 가지가 빠져 있다는 점이 미심쩍은 오랜 역사를 떠올리게 했던 것이다. 바로 주머니였다.

성차별이 주머니 부착 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은 이미 많은 글에서 지적된 바 있다. 계급도 물론 영향이 없지는 않지만 남성복에는 눈에 보이는 넉넉한 주머니가 붙어있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복에는 주머니가 없거나 작은 주머니만 달려 있곤 한다. 남성들은 주머니에 만족하다보니 별 말이 없지만 여성들은 100년도 넘게 부적절한 주머니에 대해 불평을 해왔다. 1905년 뉴욕 타임즈 기고문에서 셜롯 P. 길먼(Charlotte P. Gilman)은 “남성복의 우월함 중 하나는… 주머니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면서  “여성들은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옷에 깁거나 끈으로 메기도 했으며손에 휘두르기도 했지만, 가방은 주머니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 없이 맞는 지적이다. 가방은 주머니가 아니다. 그리고 주머니는 바지보다도, 넥타이보다도, 사각팬티보다도, 심지어 수트보다도 의복에 있어 남녀 격차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주머니는 정치적이다. 그러나 주머니가 어떻게 정치적인지는 보편적인 예상과는 거리가 있다.

gettyimages-587773037-0
출처=/ DEA / C.BALOSSINI / Getty

 

한때 모든 사람들은 가방을 들고 다녔다. 중세시대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가방을 허리에 끈으로 메거나 벨트에 연결해서 입고 다녔다. 르네상스 축제에서 사람들이 차는 허리 가방(fanny pack)과 비슷한 형태였다. 농촌이 점차 도시화되고 범죄가 고도화되면서 사람들은 소매치기를 피하기 위해 여러 겹의 옷 속에 가방을 숨기기 시작했다. 남성의 재킷과 여성의 패티코트에 작은 틈새를 만들어 옷 속의 붙임 주머니에 손을 넣을 수 있게 한 것이다.

 

17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주머니는 남성 복식의 일부가 되어 코트, 조끼, 바지에 영구적으로 기워진 형태가 되었다. 그러나 여성의 주머니에는 같은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여성들은 계속 옷에 포함된 주머니 없이 커다랗고 거추장스러운 가방을 옷 속에 숨겨야 했다. 페티코트, 파니에(Pannier · 엉덩이 옆쪽을 부풀리는 속옷 – 역주), 허리받이(bustle) 안쪽에는 물건이 가득 든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가방이 숨겨져 있었다. 이런 가방에는 반짇고리부터 시작해 음식, 열쇠, 쌍안경, 열쇠, 향수병, 빗, 코담배갑, 필기도구, 돈까지 수도 없이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었다.

Image result for reticule
레티큘&샤트렌 /출처: Wikimedia

Image result for chatelaines

 

 

폴 존슨의 2011년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기고문은 주머니 복식사를 위트 있게 개관하면서 크리스챤 디올이 1954년 했던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끝을 맺는다.  “남성들은 무언가를 넣기 위해, 여성들은 장식을 위해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 발언을 뜯어보면 성역할이 복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꽤 본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남성복은 실용을 위해, 여성복은 미(美)를 위해 설계된다. 그렇게 보면 주머니의 유무가 어떻게 성차별적인 시간을 고착화하는지 확인하기란 어렵지 않다. 남성은 일을 하느라 바쁘지만, 여성은 남들의 시선을 받느라 바쁘다. 그러니 왜 주머니가 필요하겠는가?

 

그러나 이런 식의 서양 복식 분석은 너무 단순화된 것이다. 물론 주머니에 성차별이 깃들어있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주머니에 성차별 문제를 넘어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18세기 중반의 옷에 매달린 넉넉한 가방이 19세기 초 손에 드는 작은 ‘레티큘’로 옮겨간 것은 프랑스 혁명이 자산, 사생활, 예절의 기존 개념이 격렬하게 공격 받던 시기라는 사실에 비추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의 가방이란 여성의 자유가 확대되면서 사람들 앞에 나설 때에도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일종의 사적 공간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 시기에는 이런 자유가 극도의 위협으로 비춰졌다. 여성들이 갖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수록 여성의 자유도 줄어들었다. 옷 속에 잘 감춰져 있던 주머니를 없앰으로서 여성들은 사람들 앞에 나서고,  선동적인 문서나 연애편지를 갖고 다니고, 시중 드는 사람 없이 움직이는 데 제한을 겪게 된다.

 

여성복 주머니는 19세기 말의 ‘이성주의 복식’ 운동에 와서 분수령을 맞는다. 1891년 창립된 ‘이성주의 복식 협회(Rational Dress Society)’는 여성들이 건강에 해롭지 않은 옷을 입도록 촉구했다. 코르셋 대신 뼈대가 없는 스테이스(Stays)와 블루머(Bloombers·속바지의 일종)를 선택하고, 헐렁한 바지를 입고, 움직이기 편해 자전거 등을 탈 수 있는 옷을 입자는 운동이었다. 20세기로 넘어가던 전후에 이성주의 복식 운동은 정점을 맞았는데, 당시 남성복에 15개 가량의 주머니가 달렸던 것을 고려하면 이성주의 복식에 주머니가 많았던 것도 당연한 일이다. 1899년 뉴욕타임즈 기사는 우스개 조로 문명이 주머니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사는 “우리가 더 문명화될 수록 더 많은 주머니가 필요해진다”면서 “주머니가 발명된 이후 주머니가 없는 족속 중 성공을 거둔 사례는 없으며 여성들은 주머니가 없는 한 우리들과 겨룰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이성주의 복식 협회’와 함께 등장한 것은 1세대 페미니즘의 신여성(New Woman)이었다. 서프러제트, 블루스타킹(Bluestocking), 미국 7대 명문 여대(Seven Sisters) 졸업생 등 급진 여성주의자들은 여성이 남성과 동일한 정치적, 경제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고 믿었다. 19세기 말에 유행하던 여성복에 달린 주머니는 장식이 많고 크기가 작고 실용적이지 못했으며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성주의 복식’은 여성들에게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 1894년 잡지 ‘그래픽(The Graphic)’의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이 광경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신여성’의 주머니는 놀라울 만큼 실용적인데다 새로운 유행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여성들은 얼굴을 붉히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쑥쓰러워할 필요가 없어졌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을 수 있다면 누가 그런 태도를 취하겠는가?”

 

주머니가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개념을 밀고 나가다 못해 1895년 여성의 자전거 “의상”에는 권총 주머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뉴욕타임즈 기사에 인용된 어떤 재단사는 “모든 여성이 권총을 갖고 다니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많은 수가 권총을 갖고 다니고 싶어하는 것은 사실이며 이를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다. 왜 주머니가 필요한 지는 말하지 않더라도 오리털이나 가죽으로 덧대달라고 부탁하기에 권총을 위한 주머니임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19세기 말 주머니에 권총을 넣고 블루머와 트임 스커트 수트를 입은 채 자전거를 타던 여성들을 우리는 이해해야만 한다. 이들이 총기 소유를 인정한 수정헌법 2조의 권리를 행사하던 때는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수정헌법 19조 통과가 26년이나 남아있던 시점이었다.

 

1910년 뉴욕타임즈에는 “서프러제트 복장의 수많은 주머니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다. 참정권을 요구하는 여성들에게 주머니가 많이 필요하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만한 일이다. 기사는 서프러제트 복장에는 일고여덟개의 주머니가 있으며 “입고 있는 사람에게도 잘 보이고 찾기 쉽다”고 설명한다. 잘 보이는 분명한 주머니에 대한 언급은 여성들의 복장, 사생활, 자산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여성들이 남성과 맞서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활보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여성의 주머니에 무언가 비밀스러운 것, 무언가 사적인 것, 무언가 위험한 것이 담겨 있을 수 있다는 문제였다는 말이다.

 

서프러제트 복장에서부터 여성 CEO, 대선 후보, TV 심사위원의 수트를 주문 제작하는 수재나 베버리힐스(Susanna of Beverly Hills)에 이르는 100년 동안 여성의 삶과 의복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여성복 주머니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를 쉽게 설명하는 방식 중 하나는 여성복에 주머니를 넣지 않으면 여성들에게 지갑을 팔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드라마 브로드 시티(Broad City)에서 일라나는 “보지는 자연이 준 지갑“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교통카드나 립스틱을 그 곳에 보관하는 여성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따라서 힐러리 클린턴의 수트를 보면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서프러제트를 상징하는 흰 색상 뿐이 아니다. 옷에 주머니가 없다는 점이 힐러리를 지금과 같은 여성으로 만들어주는 특징이다. 힐러리하면 바지 정장이다. 이를 보여주는 티셔츠가 만들어지고 힐러리는 인스타그램에서 바지 정장에 대해 농담을 하며 힐러리 웹사이트 제작자들은 웹사이트를 바지 정장이라고 부를 정도다. 힐러리는 1990년대 초부터 바지 정장을 입었다. 보석 같은 파란색과 붉은색부터 잘 익은 열매와 탐스러운 망고, 사막의 푸른 색부터 금욕적인 회색까지 색도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점은 주머니가 없다는 것이다.

 

성직자에 비교해도 좋을 정도로 클린턴의 정장은 예의 바르다.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힘을 전달하려면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에 대한 해답이다. 흠잡을 데 없이 잘 포장된 바지 정장은 클린턴의 몸을 성인(聖人)처럼 내보인다. 정장 안으로 아무 것도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다. 클린턴의 바지정장은 숨기고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숨길 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메시지의 역사를 유권자들이 이해하는가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9월 22일-23일 트윗 백업

[@thedailybeast] 샌디에고서 소위 ‘픽업 아티스트’ 두 명이 술 취한 여성 강간… 픽업 아티스트 문화가 여성혐오적이라는 또 다른 증거 https://t.co/WeTx65c7XG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734046775959553

September 22, 2016 at 08:13AM

– – – – –

[The Guardian] 무보수 돌봄 노동 합치면 여성이 일생 동안 4년 더 일한다 – 보고서 https://t.co/RIpuBFdJs9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876932834275329

September 22, 2016 at 05:41PM

– – – – –

[@Independent] 여성 자전거 사용 금지하는 파트와*에 맞서 이란인 엄마와 딸이 자전거 타는 영상 올려… “순결에 위협이라고? 우리의 당연한 권리!” https://t.co/rXElFGJBAw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877816729329664

September 22, 2016 at 05:45PM

– – – – –

[@HistoryInPix] 이란 1979 혁명 이후 히잡 강제 착용 반대 시위를 하는 여성들 https://t.co/WOcXUu09Aa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881391542935552

September 22, 2016 at 05:59PM

– – – – –

To all the opinionated, off-beat and fearless women out there! Go to https://t.co/77iL5fcLKr for more updates #HM #Ladylike http://pic.twitter.com/2pgIabSK25

— H&M (@h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881603552415744

September 22, 2016 at 06:00PM

– – – – –

[@nytimes] 백델 테스트 대체할 GD-IQ가 온다… 지나데이비스연구재단, 영상 및 음성 인식 기능 이용하는 영화 분석 도구 공개 https://t.co/3G492HV519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883717053816832

September 22, 2016 at 06:08PM

– – – – –

@nytimes 2015년 개봉 영화서 남성이 여성보다 스크린에 두 배 더 오래 등장… 2014-2015년 개봉한 영화 200개 분석한 결과 링크 https://t.co/acpSgLqeus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886094993489921

September 22, 2016 at 06:18PM

– – – – –

[@guardian] 요르단,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여성 의원 수 130석 중 20석으로 껑충 https://t.co/XF6G9nL1um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098775453184000

September 23, 2016 at 08:23AM

– – – – –

[TIME] 미국 성별 임금 격차, 현재 속도론 136년 걸려야 해소… 2001년 이후로 변화 속도 더 느려져 – 보고서 https://t.co/SZmChgEGCJ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099646744367105

September 23, 2016 at 08:26AM

– – – – –

@upfrontfeminism 기사가 인용한 보고서는 미국대학여성협회(AAUW)의 ‘간단한 진실(The Simple Truth)’ https://t.co/ZW7gZZKSui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100243652583424

September 23, 2016 at 08:29AM

– – – – –

[@Newsweek] 왜 영화 속 스파이는 모두 남자일까? CIA 인력의 45%는 여성… 전직 CIA 여성 직원들 인터뷰 https://t.co/ZCg9juijij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102249951694848

September 23, 2016 at 08:37AM

– – – – –

[Pacific Standard] 여성 정치인이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여성 동지들 https://t.co/p3OygqTOoO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2,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106788696207360

September 23, 2016 at 08:55AM

– – – – –

[@Guardian]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6가지 사실 https://t.co/cLd9j2bxll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3,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126435189432320

September 23, 2016 at 10:13AM

– – – – –

[NYT] 모델 지지 하디드(@GiGiHadid), 자신에게 접근해 공중으로 들어올린 남성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타블로이드 비난 받아 https://t.co/mrS2vXwJAR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3,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301947929075712

September 23, 2016 at 09:50PM

– – – – –

[@guardian] 당신은 외음부를 그릴 수 있나요? 가디언지가 외음부 그림을 그려 공유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https://t.co/yq7zjrS585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3,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304390737874946

September 23, 2016 at 10:00PM

– – – – –

[TIME] 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여성 혐오 지적하는 광고 공개… 거울 앞에 선 소녀들과 트럼프의 여성 혐오 발언 교차 https://t.co/OwtaFu9za3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3,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9305880982474753

September 23, 2016 at 10:06PM

9월 21일 트윗 백업

[Double X] 미국 아틀란타 부촌의 한 고등학생, 성폭력 동급생 학교에 신고하자 정학 조치 받아 https://t.co/tCzWGaPSCM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59083975835648

September 21, 2016 at 07:24AM

– – – – –

[CNN] 성비 불균형 세계 최고 수준 인도, 인터넷 상 태아 성별 고지 광고 금지에 구글 협조 받아 https://t.co/1pgkNuMGFS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0191800573952

September 21, 2016 at 07:28AM

– – – – –

[@newyorker] 사서는 80% 이상 여잔데 도서관 관장은 백인 남자만? 흑인 여성 칼라 헤이든, 세계 최대 도서관인 미 국회 도서관 관장 취임! https://t.co/b97JSOOZEd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2082655817728

September 21, 2016 at 07:35AM

– – – – –

[@nytimesbooks]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 “열차전복 사고” 내는 여성 스타들이 주는 교훈 – 신간 서평 https://t.co/Q2h2LmkjWk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3359452246016

September 21, 2016 at 07:41AM

– – – – –

[@TheAtlantic]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부터 ‘나를 찾아줘’까지… 할리우드가 전형적이지 않은 여성 캐릭터를 문학에서 빌려오는 이유 https://t.co/uALtYLBbOD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4648089198592

September 21, 2016 at 07:46AM

– – – – –

[@SixthTone] 중국 관영 신화통신, 영문 스포츠 트위터 계정(@XHSports)에 여성 선수 가슴 크기 합성한 사진 올려… 이외에도 여성 성적대상화 극심 https://t.co/5a1ZDzu8at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6801730154496

September 21, 2016 at 07:54AM

– – – – –

[@Racked] 서양 복식 역사로 본 여성복에 주머니가 없는 이유 https://t.co/3m9RpfOZ4f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8148433084416

September 21, 2016 at 08:00AM

– – – – –

성범죄 대학교수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재직 중’ https://t.co/EP1xilFPfh http://pic.twitter.com/IgWqkY1sNL

— 여성신문 (@wnewskr)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9766079668224

September 21, 2016 at 08:06AM

– – – – –

대학 교수가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이나 해임 처분을 받았다면 강단에서 퇴출. 정직, 견책, 감봉 처분을 받았다면? 다시 강단에 서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https://t.co/EP1xilFPfh http://pic.twitter.com/1YPFIlgvRL

— 여성신문 (@wnewskr)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9782697435137

September 21, 2016 at 08:06AM

– – – – –

“지금은 한국 사회의 여성주의 운동이 시민권을 획득해 나가는 과정 …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경계심은 남성 중심적 특권들을 위협할 만큼 페미니즘의 목소리가 멀리 퍼지고 있다는 의미” https://t.co/SXAD291mvd

— 여성신문 (@wnewskr)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69983990542336

September 21, 2016 at 08:07AM

– – – – –

[MIT Tech Review] 생리컵보다도 편한 디스크형 생리용품 개발… 12시간 착용 가능하고 인체에도 무해 https://t.co/lExco54ReD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91947366928384

September 21, 2016 at 09:34AM

– – – – –

@upfrontfeminism 개발사 플렉스컴퍼니의 사용 설명 및 판매 링크 https://t.co/vycNoazu5x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392213021601796

September 21, 2016 at 09:35AM

– – – – –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주 10명 중 3명 “아파도 병원 못가”

‘경제적 부담(56.8%)’과 ‘가게 운영(29.5%)’이 가장 큰 걸림돌 https://t.co/nDyqBeXSBO http://pic.twitter.com/z4X46REgsR

— 여성신문 (@wnewskr)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05549864431616

September 21, 2016 at 05:06PM

– – – – –

[@THR] 페미니즘의 시대에 레드 카펫에 선다는 것 – 여배우에게는 “양날의 검” https://t.co/qzRHpAYTiv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07170526572544

September 21, 2016 at 05:12PM

– – – – –

[@Independent] 패션과 페미니즘은 물과 기름, 절대 섞일 수 없어 – 오피니언 https://t.co/Ex6uufVUpA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08250773721088

September 21, 2016 at 05:16PM

– – – – –

[Huffington Post] H&M,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뒤집는 페미니스트 광고 게시 https://t.co/GSry7KhUKl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14883683901440

September 21, 2016 at 05:43PM

– – – – –

[BBC] FTSE 지수 100대 기업 여성 CEO 아직도 7명에 불과 https://t.co/5zOu7m3qXI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15920440352769

September 21, 2016 at 05:47PM

– – – – –

[@HuffingtonPost] 배우 애쉴리 윌리엄스, 자신의 유산 경험 털어놓는 에세이 게재… “당신은 강하고 용감하며 당신에겐 희망이 있다” https://t.co/RTe2XRE1h4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16395407532032

September 21, 2016 at 05:49PM

– – – – –

@Calcium_Oso 안녕하세요, 우연히 트윗을 보고 더 자세히 찾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둘 다 생리디스크이며 삽입 방식과 판매하는 기업도 같습니다. 플랙스(FLEX)는 체열을 통해 말랑해져 각자의 몸에 맞게 맞춰진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하네요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66027017719808

September 21, 2016 at 09:06PM

– – – – –

@Calcium_Oso 그리고 이보펨을 제작하는 소프트컵 기업을 ‘더플랙스컴퍼니(The Flex Company)’가 인수하면서 이보펨은 온라인 판매가 중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들어보지 못한 제품이라 약간 착오를 일으킬 수 있게 트윗을 했네요…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67381660557312

September 21, 2016 at 09:11PM

– – – – –

@Calcium_Oso 저도 덕분에 원래 비슷한 제품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1,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571989703286784

September 21, 2016 at 09:30PM

9월 20일 트윗 백업

[@ELLEmagazine] 미드 트렌스페어런트 감독 질 솔로웨이, 에미상 수상 소감을 “가부장제 타파하자”고 외치고 끝마쳐 https://t.co/MJIkfGuozc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995067608838145

September 20, 2016 at 07:17AM

– – – – –

[@UN_Women] “저도 난민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엔 마이크로소프트 4아프리카의 지부장으로서 서 있습니다.” – 암로트 압델라(@amroteab) 모든소녀가할수있다 #YesAllGirls https://t.co/one5agJRpD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996789479673856

September 20, 2016 at 07:24AM

– – – – –

[@HuffingtonPost] 트럼프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 하지 않았을 성차별, 여성혐오 발언들 https://t.co/P08LK59gfw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997473482616833

September 20, 2016 at 07:27AM

– – – – –

힐러리 클린턴을 향한 미디어의 성차별적 취급을 정리한 기사. 고학력이고 전업주부가 아니고 야심과 적극성을 숨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1979년부터 주지사 부인답지 않다고 비난 받고 90년대엔 페미나치라고 욕 먹음 https://t.co/4guXF7que6

— 시바우치 (생파 망한 황제 모드) (@sibauchi) September 15,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997511910756352

September 20, 2016 at 07:27AM

– – – – –

[@HillaryClinton] 지금은 말도 안되게 들리는 장벽도 고작 얼마 전에 허물어졌을 뿐 – 미국 70년대엔 여성 혼자 신용카드 사용 못해 https://t.co/NkitFb8sXJ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998740577660928

September 20, 2016 at 07:32AM

– – – – –

[@Reuters] 오바마, 여태 여성 대통령이 없었던 이유는 미국 사회가 아직 힘 있는 여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https://t.co/cLE9eZKqEI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999712636981249

September 20, 2016 at 07:36AM

– – – – –

[@BuzzFeedCanada] 캐나다 트루도 총리, “전 남성입니다. 사람들이 저를 비판하더라도 여성들이 겪는 차별의 절반도 알지 못할 겁니다.” http://pic.twitter.com/YXHbc9TPIx https://t.co/ZnttNFyYMi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001048216535040

September 20, 2016 at 07:41AM

– – – – –

[@guardian] 영국 글래스고에는 여성 역사 박물관이 있다… 요리책부터 서프레제트 비하 엽서까지 페미니즘 성과 엿볼 수 있는 기회 https://t.co/IM7sZq7MGS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001739697971200

September 20, 2016 at 07:44AM

– – – – –

[Bloomberg] 중국 IT 기업 창업자, 절반 이상이 여성… 중국 여성은 어떻게 중국 벤처 캐피탈 업계를 주도하게 되었을까 https://t.co/oFasu5qxvq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029509639405569

September 20, 2016 at 09:34AM

– – – – –

"동영상?브라보!" 伊여성, SNS폭력에 결국 자살 (출처 : 스포츠조선 | 네이버 뉴스) https://t.co/VaiHen3umE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20,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8237413629894657

September 20, 2016 at 11:20PM

9월 19일 트윗 백업

[Quartz] 여성 건강과 교육 기회 해치는 미성년 결혼 116개국에서 허용… 전세계 7억 명 여성이 미성년 시절 결혼 https://t.co/L203VjKrFl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8,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608666908270592

September 19, 2016 at 05:42AM

– – – – –

[Slate] 야망 있는 여성의 외모와 건강을 지적하는 건 슬프고 오랜 역사… 힐러리 건강이상설도 그 일환 https://t.co/4h0xyqJdAY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8,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611971738730496

September 19, 2016 at 05:55AM

– – – – –

[@Reuters] 인도네시아의 ‘오르가즘 전도사’ 필리아나 푸르완티, ‘침대에서의 평등이 정치, 경제 평등으로 이어져’ https://t.co/wM7ucseGsj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8,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618095636570112

September 19, 2016 at 06:19AM

– – – – –

당신은 포르노가 당신의 섹슈얼리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수도, 혹은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만일 단 한 번도 포르노를 비판적으로 성찰해보지 않았다면, 그… https://t.co/Ow8TRFB1TS

— 페미디아: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fem_idea) September 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770629193879556

September 19, 2016 at 04:25PM

– – – – –

[Hollywood Reporter] 미드 오펀블랙의 타티아나 매슬래니, 애미상에서 “여성을 중심에 두는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느껴” https://t.co/ck9y9bNpXn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771603920695296

September 19, 2016 at 04:29PM

– – – – –

[Aeon] 여성의 벗은 몸, 여성 해방인가 어쩔 수 없는 성적 대상화인가 https://t.co/OQBzcs5NY2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25385148850176

September 19, 2016 at 08:03PM

– – – – –

[Guardian] 난민 위기는 페미니즘 문제… 가만히 좌시해선 안돼 – 헬렌 팽크허스트 칼럼 https://t.co/RePDUFNIMv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25945939873792

September 19, 2016 at 08:05PM

– – – – –

[The Independent] 토론토국제영화제서 페미니즘 식인 영화 ‘로우(Raw)’ 보던 관객들 충격 받아 실신 https://t.co/JGDgO2dv5g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26745219100673

September 19, 2016 at 08:08PM

– – – – –

[Guardian] 페미니스트 인터넷 세상이 온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https://t.co/zDJZFlGoBh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27272640172032

September 19, 2016 at 08:10PM

– – – – –

[BBC]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은 정신이 나간 것” https://t.co/HmeHxACzph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27728158437376

September 19, 2016 at 08:12PM

– – – – –

[Economist] 1893년 바로 오늘, 20여년 투쟁 끝에 뉴질랜드 여성 참정권 쟁취 https://t.co/yZhUFGzHSp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28436488310784

September 19, 2016 at 08:15PM

– – – – –

[Guardian / 요약] 우주비행사에게도 우주비행에 대해 맨스플레인하는 사회 https://t.co/xFtWmXExaF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68451461292036

September 19, 2016 at 10:54PM

– – – – –

페미니즘 뉴스레터 <앞에> 세 번째 호가 발행되었습니다! https://t.co/m9AQvVW6FE

— 앞에 (@upfrontfeminism) September 19, 2016

via Twitter http://twitter.com/upfrontfeminism/status/777878290447171585

September 19, 2016 at 11:33PM

[Guardian / 요약] 우주비행사에게도 우주비행에 대해 맨스플레인하는 사회

원문: Mansplaining: how not to talk to female Nasa astronauts (Guardian)

 

  • 나사(NASA) 우주비행사이자 비교 생리학자인 제시카 메이어(Jessica Meir)는 지난 주 “고도 63,000피트 위 물이 자연적으로 끓는 우주등가 상태 첫 경험! 내가 적합하다니 다행이다!(My first venture >63,000′, the space equivalent zone, where water spontaneously boils! Luckily I’m suited!)”라는 트윗을 남김
  • 이에 대해 트위터 바이오에 우주 캠프에 한 번 참석했다고 밝힌 한 남성은 이 트윗에 “자연적으로 끓는다는 말은 옳지 않다. 방 안의 압력이 실온의 물의 비등점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간단한 열 문제다.”라고 의견을 표해 논란이 됨
  • 트위터 이용자들은 “제발 우주비행사인 메이어에게 과학을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이를 비꼬는 반응을 보임
  • 맨스플레인 행태를 보인 것은 해당 남성 뿐이 아님.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전 항공 작전 전문가이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미국 해병대 참전용사인 레이첼 프레드릭스가 “참전용사 20명이 자살을 감행하는 현실”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묻자, 즉각적으로 “사실은 22명이 맞다”라고 대답. 트럼프가 인용한 통계보다 프레드릭스의 통계가 최신이었음에도 프레드릭스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자리를 뜸
  • 한 달 전에는 천체 물리학자 캐서린 J 맥(Katherine J Mack)은 기후변화를 우려하는 트윗을 남겼다가 남성 이용자에게 “진짜 ‘과학’을 배워야 한다”는 지적을 받음. 맥은 이에 대해 “글쎄 잘 모르겠네요. 이미 천체 물리학 학위를 땄거든요. 이 상황에선 그 이상을 한다는 건 좀 과도한 거 같은데요.(I dunno, man, I already went and got a PhD in astrophysics. Seems like more than that would be overkill at this point.)”라고 답변
  •  올림픽 사이클 선수 아네미크 판 플뢰텐(Annemiek van vleuten)이 리우 올림픽에서 심각한 사고를 당한 후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자전거를 타며 첫 번째로 배워야할 건 빨리 갈 때건 느리게 갈 때건 자전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 자신보다 전문성이 부족한 남성에게 정정 당하는 것은 많은 여성들이 경험을 토로하는 현상임. 특히 IT 등 남성이 대부분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여성들이 흔히 이런 경험을 겪음
  • 맨스플레인을 재치있게 받아치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오지만 사실 이는 여성의 지적 능력과 전문성이 열등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드러냄. 이를 바로잡는 것은 여성의 적극성이 아니라 자신보다 전문적인 여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받은 남성이어야

[Humans of New York] 힐러리 클린턴의 ‘벽을 치는 태도’, 왜 생겼을까

  • ‘뉴욕의 사람들(Humans of New York)’은 뉴욕 시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블로그로, 2010년 사진작가 브랜든 스탠튼(Brandon Stanton)이 시작했다. 9월 9일’뉴욕의 사람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뉴욕 주 상원의원을 지낸 힐러리 클린턴의 인터뷰가 등록됐다. 아래는 클린턴 인터뷰 (1, 2) 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저는 하버드의 커다란 강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시험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강의실 전체에 여자라고는 저와 친구 하나 뿐이었죠. 긴장이 됐어요. 저는 대학교 4학년이었고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시험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남성 무리가 ‘넌 여기 있을 필요가 없잖아.’라던지 ‘네가 할 수 있는 다른 일도 많잖아.’라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한 마디씩 쏟아내는 분위기였죠. 한 사람은 심지어 ‘네가 내 자리를 차지하면 난 징집당해서 베트남에 갈 거고 난 죽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그냥 장난을 치던 게 아니었어요.아주 심각한 분위기였고 매우 개인적으로 파고드는 상황이었어요. 그렇지만 대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험을 망치고 싶지 않았기에 정신을 다른 데로 돌릴 여유가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그저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감독관이 들어오기를 바랬죠. 제가 냉담하고 차갑고 무정하게 비칠 수도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젊은 여성 시절 제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어요. 그건 쉬운 길이 아닙니다. 침착함을 유지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하지만 동시에 ‘벽을 치는 것처럼(walled off)’ 보이지 않아야 하니까요. 제가 ‘벽을 친 듯한’ 영역에 있는 것처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그리고 그런 느낌을 만든 책임은 저에게 있죠. 전 제가 차갑고 무정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제 친구들도, 제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때때로 제가 그런 느낌을 준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여긴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겠죠.”

 

“저는 버락 오바마가 아닙니다. 빌 클린턴도 아닙니다. 이들은 둘 다 청중들을 매혹하는 자연스러움을 몰고 다니죠. 그러나 둘 중 한 명과 결혼하고 다른 하나와 같이 일을 해봤기 때문에 둘이 자연스러움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는 지 알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움은 그냥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특성이 아닙니다. 둘도 노력을 하고 말할 것을 연습하죠. 다른 사람인 척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대한 근사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사람들이 ‘그래, 어떤 사람인지 알겠어’라고 느낄 만한 방식으로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성들에게는 이 일이 남성들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성 모델이 없기 때문이죠. 상원의원이나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할 때 대부분의 롤모델은 남성이 됩니다. 그리고 남성들에게는 효과가 있는 방식이 우리에겐 효과가 없습니다. 여성들은 다른 렌즈를 통해서 관찰됩니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저 사실입니다. 꽤 웃길 정도입니다. 이런 저런 행사에 가보면 저보다 먼저 발언하는 연사들이 메시지를 공격적으로 전하고 이 선거에 꼭 이겨야 한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을 봅니다. 사람들은 열광하죠. 그리고 저도 똑같이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에게 중요한 문제니까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그들처럼 열변을 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배우게 됐죠. 저는 팔을 흔드는 걸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게 약간 무섭게 느껴지나 봐요. 소리도 너무 크게 지르면 안되죠. ‘너무 시끄럽다’던지 ‘너무 새되다’던지 아무튼 ‘너무 이렇다’ ‘너무 저렇다’고 느껴지니까요. 재밌는 일이에요. 전 항상 앞줄에 있는 사람들은 연설을 즐기고 있다고 확신하거든요.”